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은 지난 1일 하노버 소재 워싱턴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날록손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단의 영 코프만 강사는 오피오이드 진통제의 약물남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부지불식간에 마약 중독자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제조된 마약에 속아서 어린 학생들이 중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여러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주위에 오피오이드 오남용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날록손을 사용해 인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현재 유스 그룹은 도박중독 방지 캠페인 진행 중이며, 5월 18일에 열리는 Community Resource Fair에 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 라이프 재단의 유스 그룹 봉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6-12학년이며 대학생은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을 갖고 재단의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행사에서 봉사하여 커뮤니티를 섬기는 보람과 함께 대통령 봉사상의 기회가 주어진다.